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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1_Anna
오늘 아침에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서브웨이 시키면은 오빠는 꼭 참치 샌드위치를 고르곤 하는데 요즘에 오이가 인기다 보니 참치 샌드위치 레시피에도 오이 들어간 걸로 쇼츠가 많이 보이더군. 그래서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 썹픽을 찾아봤다. 들어간 재료 그대로 대충 넣으면 꼭 그 맛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재료 :
오이 1개, 참치 캔 1개, 식빵 6쪽, 그릭요거트 100g, 토마토 1개, 슬라이스 치즈 3개, 스위트칠리 소스, 레몬즙, 후추, 올리브유, 올리고당

만드는 방법 :
1. 오이를 잘라서 소금에 절여준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얇게 썰어서 소금에 10분 절여줬다. 채칼 다이소에서 5000원 이던데ㅡ 참 갖고 싶었으나 내가 뭐 요리를 얼마나 자주 한다고... 내가 얇게 얇게 썰면 되지. 기특한 나 자신 5000원 벌었다.


2. 오이를 절여 놓고 나머지 재료 준비ㅡ 토마토를 얇게 썰어준다.

3. 오이 물을 꼭 짜고, 참치 기름을 쏙 빼서 준비한다.

4. 그릭요거트 100g 몽땅 넣고 섞어준다.


5. 레몬즙을 한바꾸 휘 뿌려준다.

6. 올리고당은 한 숟갈만 살짝 넣어봤다.

7. 후추를 솔솔 뿌려준다.

8. 휙휙 섞어서 한입 먹어봤는데 맛나데, 자 그럼 토스트기에서 빵을 꺼내어 샌드위치 조립 시작!

9. 구워진 식빵에 치즈 + 참치 버무린 것 + 토마토 + 마지막으로 스위트칠리 소스를 뿌리면 완성





스위트칠리 소스는 뿌린 것, 안 뿌린 것 둘다 만들어 먹어봤는데 뿌린게 맛있다. 서브웨이 썹픽에도 스위트칠리 + 랜치소스 조합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봐선 넣는게 맛 궁합이 더 좋다.

이마트에서 산 6쪽 식빵은 오빠랑 나랑 둘이서 한끼 식사로 먹기 딱인 양인 것 같다. 980원 주고 샀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값과 양 되시겠다. 자주 사 먹을 듯.
서브웨이 한번 시켜먹으면 둘이서 만원은 그냥 나가는데 사부작 거리는 움직임이 필요하다만 먼가 양껏 먹고 뿌듯하다.
다음에는 바게뜨 빵으로 맹글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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