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bcUj/btqTENnn4vY/oNpme6CZ4JJKJFrs2mpk40/img.png)
2021.01.16_Anna 조금 이상한 자기계발 책을 읽게 됐다. 쓰레기통에 고꾸라져 발만 내놓고 있는 약간 까칠해 보이는 일러스트에 끌려 골라본 책. 마크 맨슨의 '신경끄기의 기술'이다. 그래, 요즘 통 '여기저기 신경쓸 것도 많은데 신경끄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면 그게 뭔지 좀 알아보자'는 생각. 책의 부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이라 적혀있지만 내 눈에 더 들어왔던 문구는ㅡ 자기계발서의 상식을 뒤엎는. 기존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등의 수식어였다. 이 책은 보통의(?)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애쓰지마라, 노력하지 마라, 해피엔딩은 없다,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 당신은 틀렸다, 거절해라' 등의 부정적인 문장들을 쏟아내고 '결국은 우린 다 죽는다. 그러니까 별로 중요하지 않은..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8eUVF/btqTAD6HKhH/GeShmurruZSlI8kDbIT4q0/img.jpg)
2021.01.15_Anna 내가 닮고 싶은 많은 부자들은 대부분 이 책을 읽은 것 같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 책에 대한 이야기는 꽤나 많은 곳에서 여러차례 들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소수몽키님 블로그에서 읽은 글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하셨다고. 소몽님 외에도 유튜브나 책속에서 나에게 정보와 자극을 주고 가르침을 주는 많은 분들이 이 책에 대한 언급을 종종 하셨기 때문에 평소에도 궁금증은 가지고 있었다. 책을 읽어보기 전, 제목만 듣고 생각했던 내용은. '아, 가난한 아빠가 부자 아빠가 되는 방법 step 1.2.3...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재테크 코칭인가보다. 먼가 그런 코칭만 나열된 거라면 책이 재미는 없겠다. 내가 못알아 듣는 단어와 투자방법,..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1aq9q/btqSTItSwnO/uhk97UuzcoFKsikOCiPMlk/img.jpg)
2021.01.08_Anna 주황색 표지와 제목에 꽂혀 선택한 책을 다 읽었다. 지난달(벌써 작년이네) 도서관에서 여러 책을 택배로 대여한 후 아직도 책장엔 읽을 거리가 가득 한데, 지난 책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에서 협상의 기술을 통해 상대방으로 부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통의 방법을 배웠다면 이번에는 내 시간을 관리해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자기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책의 제목부터 끌리는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의 책이다. 2021/01/03 - [하루하루 끄적ㅡ/재테크 공부☆] - 자기계발_책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책의 표지에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 월급의 노예든, C..
2021.01.03_Anna이제서야 지난달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중 한권을 읽었다.7권을 한꺼번에 빌리다 보니 첫 책으로 뭐 부터 볼까'하는 고민이 있었는데ㅡ 블로그 이웃분이 이 책을 처음으로 봐도 좋겠다고 추천해 주셔서 쉽게 고민해결하고 책을 집어들었다.그렇게 선택 된 첫 책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이 책은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의 인기 강의 라는 부연설명을 갖고 있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가 학생들에게 협상론을 가르치면서 본인이 겪은 일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실제 협상 사례들을 나열하고, 그 사례에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처음 이 책을 읽어보겠다고 도서관에서 빌릴 때까지만 해도 이 책이 협상론에 관한 이야기인줄은 몰랐다. 제목만 보고, 인기 강의 라..
2020.12.14_Anna결혼한 지 1년이 막 지난 우리 부부.인생을 돈과 관련해 여러 단계로 나눈 다면 오빠랑 나는 이제 막 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씨드를 모아야 하는 첫 단계에 접어들었다. 나름 아껴보자' 하면서 돈을 모으기로 결심한 동시에 요즘 한창 맘 먹고 노력하는 일은 공부다.돈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 해본 적도 없고 막연한 꿈만 꾸던 우리 부부는 여러 경제 전문가들과 부자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더 구체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자며 요즘 한창 말이 많다. 다들 하나같이 '안쓰고 그냥 무작정 모아라.. 그러면서 동시에 공부를 해야한다..'라는 공통적인 말을 많이 하시더군..!그런 의미에서 재테크 혹은 경제와 관련한 여러 책이나 뉴스를 편견 없이 이것 저것 많이 읽어보기로 맘을 먹..
2020.12.12_Anna지난 달 28일. 처음으로 집앞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다.왜 나는 연말만 되면 1년간의 게으름을 반성하고 뒤늦게 독서에 뛰어드는지 모르겠지만 어김없이 올해도 그랬다. 요즘 한창 관심이 가는 분야는 재테크 관련 책이다. 다른 장르의 글도 물론 좋아하지만 나 스스로가 돈 관련 공부가 참 부족하다고 느끼다 보니 이런 종류의 책들을 유독 찾게 되는 것 같다.이제 막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경제 뉴스, 경제 관련 유튜브 등을 찾아보는 아주 새내기인 나. 그래서 이것저것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눈길을 주고 있는데, 요새 자주 내 눈에 들어오는 단어 중 하나는 비트코인이다."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경신했다.. ""요즘은 과거 몇년전 너도나도 달려들던 그때의 시장상황과는 다르다...
2020.11.28_Anna 요즘 우리 부부의 최대 관심사는 재테크. 여러 유튜브와 경제 뉴스&방송 등을 보지만 어찌 보면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책이 빠졌다는 생각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올해는 몇권 정도를 읽었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별로 생각나는 목록이 없어 깊은 반성 후 집어든 책을 며칠에 걸쳐 오늘에야 다 읽었다. 자주 보는 신사임당님 유튜브 채널 '알뜬부' 코너 속 등장하셨던 젊은부자 유비(김수영)님의 책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이다. 부동산 경매에 관한 콘텐츠에서 여러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내가 도전해 보지 않은 분야여서 호기심이 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유비님과 신사임당님의 대화 속에서 문득문득 느껴진 열심히 사는 그 태도?! 그래서 책이 궁금했다. 본래 방송보다 책속엔 더 진실된 자기 감..
2020.11.09_Anna 11월에 접어들었다. 12월이 끝나고 내년이 되기 전 irp와 isa 계좌를 확인할 때가 다가오는 중ㅡ 오빠와 나는 각각 irp와 isa 계좌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총 4개의 이 계좌는 전적으로 내가 관리를 하고 오빠한테는 사기 전 의견 물어보기와 사고 난 후의 통보가 있을 뿐. 사기 전에 오빠의 의견을 물어보기는 하지만 주식과 관련해서는 오빠가 날 더 의지하는 편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총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 볼 수 있다. irp는 연 700만원, isa는 연 400만원 까지 넣어보려고 한다. 돈을 아껴서 더더 모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일단 목표는 그렇다. 연말에 입금한도를 다 채우고 사야할 상품들을 사고, 다음해에도 또 그만큼의 금액을 넣고 또 상품을 사야하기 때문..
2020.07.20_Anna 1.68달러. 배당금이 들어왔다. 4번째 받아보는 배당금이자 7월 들어서 2번째. 앞으로도 지금 가진 종목을 계속 유지한다면 매년 7월이 조금씩 조금씩 더 풍족해 지겠군.! 뭐 지금은 소액이지만, 오빠도 나도 돈 열심히 모아서 큰 씨드머니를 만들면 매달 배당금만으로도 쏠쏠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언젠가는 오겠지. 주식을 시작한지기 전에는 주식 = 패가망신 하는 것, 100만원쯤 없는 셈 치고 시작했다가 결국 돈 다까먹고 후회만 남는 것. 투자 = 워런 버핏이 하는 것, 부자들만 할 수 있는 것, 회사의 지분을 사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주식 ≠ 투자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그거고 주식 = 투자. 그러니까 워런 버핏. 그..
2020.07.16_Anna 2020년의 반 하고도 보름이 지난 오늘. 이제서야 상반기 우리집 돈관리 내역에 대해 정리하고 잘 하고 있나..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지난해 10월에 결혼하고 본격적으로 각자의 생활비를 결정해 생활한 건 올해 한 2월 쯤이니까ㅡ 상반기 결산이라고 해도 채 6개월이 다 채워지지 않은 기간에 대해 한번 짚어보려는 것이다. 결혼 전에 나의 거의 유일한 재테크 수단은 은행 예,적금이었다. 그것도 1금융권으로다가 월급 들어오는 한 은행에서만 계속. 2금융권 이자가 더 좋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막상 따져보니, 새로운 은행에 가서 새 계좌를 만들고 기본 우대를 받는 것 보다 내가 지금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서 우대 금리를 받는게 조금 더 이득이었기에 한 곳에서만 줄곧 해왔었다.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