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2_Anna8리터짜리 새 김치라니.. 얘를 어쩐다?열심히 먹어보자, 최선을 다해서. 오늘은 우삼겹이랑 섞어보련다. 얘도 언제 다 먹지.. 싶지만 먹다 보면 줄겠지요.재료 :김치, 냉동 우삼겹, 후추, 참기름, 굴 소스, 스위트콘, 다진 마늘, 다시다, 찬밥만드는 방법 : 1. 우삼겹을 구워준다.한 번에 다 먹기는 많은 양 같고... 두 줌 정도 집어서 구워줬다. 구우면서 후추도 솔솔 뿌리고 기름도 걷어낸다. 기름을 걷어내고 나서는 다진 마늘도 한 숟갈 넣어줬다.2. 김치를 넣고 같이 볶는다.3. 굴 소스 한 숟가락을 넣는다. 4. 스위트콘은 두 숟갈 넣었다.어제 먹고도 양이 꽤 많아 남아있다. 5. 다시다 한 숟가락에 찬밥 두 공기 넣고 볶는다.6. 참기름 휘휘 돌려 마무리하면 완성.맨날..
2026.08.20-21_Anna아침에 일어나 버스를 타고 구민센터에 간다.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전입신고를 마치고 주소 변경 스티커가 붙은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었다.구민센터를 나서는 길에 오빠가 받은 문자,"제주시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귀하께서 사용하실 집 주소는...※ 본 안내문은 '세대주'에게 발송하는 문자로, 세대원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뭐야, 나는? 나는 왜 문자 안 보내주냐며 제주시장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하루의 시작이었다.아침 일찍 제주시민이 된 뒤로 얼른 집에 돌아가 온갖 기사님들을 맞이했다.세스코, 인터넷, 정수기 기사님이 시간 맞춰 연이어 방문하셨고ㅡ 다들 제주에 온 것을 환영해 주시며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셨다. 각각의 분야가 아닌 단순한 '제주 살기'에 ..
2026.08.01_Anna이사 가기 전 가장 큰 숙제. 김치통 비우기.그래도 도시락 반찬 한다고 자주 볶아 먹어서 먹던 김치통은 찌시레기 쪼끔 남아있다. 다만, 진짜 문제는 열어보지도 않은 새 김치통이 하나 고대로 있다는 것. 그건 또 나름대로 고민을 해결해 보는 것으로 하고ㅡ김치가 애매하게 조금 남았을 때 내가 자주 쓰는 치트키는 김치통에 그대로 부침가루를 때려 넣고 부쳐 먹는 것이다.하는 김에 냉장고를 완벽하게 비우기 위해서 집에 있는 재료를 대충 다 넣어보기로 한다. 그렇게 선택된 것은 비엔나소시지와 괜히 같이 넣으면 더 맛있어질 것만 같아 사 온 스위트콘. 자, 그럼 만들어 보자.재료 :김치, 비엔나소시지, 스위트콘, 부침가루만드는 방법 : 1. 김치를 잘게 잘라준다. 귀찮으니까 도마에 꺼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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