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4.04.22_Anna
내가 좋아하는 이마트 노브랜드 존.
무엇이 못보던 게 나왔나 싶어 한바퀴 둘러보다가 못보던 과자를 발견하고 맛별로 하나씩 담아봤으니 홈런볼을 닮은 크리스피퍼프 밀크 & 초코다.
홈런볼이 최애 과자중 하나라 보자마자 맘에 들었고ㅡ 패키지가 머랄까 뽀송뽀송(?) 한게 귀여운 듯 하여 사본 것도 있다.

봉지를 뜯으면 그 안에 손바닥만한 쪼꼬미 봉지가 또 들어있다. 홈런볼은 한번 뜯으면 다시 오므려 놓기 좀 그래서 뜯은김에 다 먹어야 되거나 먹다 남은 것은 따로 공기 안통하게 통에 담아 두어야 하는데 이 과자는 적은 양으로 하나씩 까먹기 좋게 되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여운 것이 내 스타일이다.

뜯어 놓고 보니 쁘띠 쁘띠 슈크림빵 같이 생긴 것이 역시나 홈런볼st. 접시에 따라 부을 때도 느꼈던 건데 홈런볼 보다는 겉에 과자가 조금 더 딱딱하고 바삭한 것 같으다. 부을 때 또르르륵 소리가 났다.

달다구리 한 것이 딱 내가 좋아하는 고 맛. 바삭, 아그작 한 것이 참으로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TV보면서 한봉지씩 까먹기 간편하고 맛나는 것.

냉장고에 넣어놓고 차갑게 먹으면 안에 있는 쪼꼬가 더 단단해져서 씹는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초코하임말고 얼려먹는 과자 하나 더 추가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