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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7_Anna
전주 도착. 첫 일정은 점심 식사로 시작한다.
예전 전주 여행에서 먹었던 맛집으로 워낙에 유명한 베테랑 칼국수. 대학 때 내일로 책자에서 보고 찾아왔던 곳인데 아직까지도 지역 맛집으로 추천되고 있다.

너무도 옛날인 예전 기억으로는 이렇게 최신 건물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간 많이 변했나 보다.
숙소 사장님이 주신 맛집 리스트에서 칼국수와 쫄면이 적혀있길래 온 김에 하나하나씩 시켜봤다.



쫄면이 새콤달콤하니 맛있다. 매울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내 입맛엔 비빔장이 부족한 듯해서 빨개질 때까지 왕창 뿌려 다시 비벼 먹었는데도 맵지 않았다. 맵지도 않고 많이 달지도 않고 새콤한 것도 아닌데 맛있다. 대체 이건 무슨 맛일까? 감칠맛이라 하겠다.

김가루, 깻가루가 잔뜩 올라간 칼국수도 아주 맛나는 것. 맑은 국물 칼국수도 아닌 것이 장칼국수도 아닌 것이 걸쭉 찐득한 구수한 국물 맛에 면은 쫄깃 쫄깃이다.
얇은 우동면 같기도 한 것이 생각했던 면발과는 조금 다르고 특이했다.

칼국수랑 쫄면 뿐 아니라 곁들여 먹는 깍두기도 맛이 있었다. 맵지 않고 시원하면서 달달하고 아그작 하고 잘리는 식감이 좋았다.

밀키트도 판매하길래 기념삼아 집에가서도 먹으려고 한번 사봤다.


우리 같은 여행자 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도 많이 오는 분위기 같아서 좋더군.
역시나 괜히 전라도가 아닌 것을 증명해 주는 맛.
배불리 먹고 기분 좋아지는 여행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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