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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_Anna

오늘은 하루 종일 밥을 안먹었네.?!

주말엔 더 잘챙겨먹어야지 하다가도 막상 닥치면 귀찮아가지고 더 간단하게 먹게 되는 것 같은데; 놀면뭐하니 다 보고 저녁먹으려고 계획을 잡아놨다가 TV에서 화사가 랍스타 먹는거 보니 또 막 먹고싶어가지고 급 떡볶이를 데워봤다.

떡볶이 재료 사다놓고 가끔 주말에 잘 해먹었는데 마트 가보니 패키지로 된게 더 값도 싼것 같고 간편한 듯. 오늘 먹어볼 떡볶이는 Cj제일제당 '경주 미정당 순쌀 떡볶이' 다른 떡볶이 팩보다 조금 저렴하게 쎄일하길래 사와봤다.

설명서 보니 라면 끓이듯이 간단한 조리. 떡 불리고, 물 조금 넣고, 다 끓이면 된다. 물이 너무 조금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었고, 양념장은 조금 묽은거 아닌가 싶었지만 뒷면에 나와있는 조리방법을 제대로 지켜야 가장 맛있는 거니까 그렇게 하는 걸로.

후딱 끓여서 오빠랑 같이 먹었는데 맛이 꽤 좋다! 우리 둘 부부가 딱 좋아하는 맛의 떡볶이ㅡ

단, 아쉬운 점은 양이다. 양이 조금 적은 듯 한데 국물이 충분히 많은 떡볶이 같으면 라면 사리 넣어서 먹었을 텐데 그러기에는 양념이 조금 모자란 듯 하다. 딱 정해진 양념과 떡을 넣어야 하는 것이 살짝 아숩.

TV보면서 몇번 먹고보니 금세 없어졌고, 배가 덜 찬 우리는 다른 떡볶이에 라면 사리까지 넣어 2차를 했다.

두 떡볶이 다 2인분이라고 했는데 왜 우린 각자 한봉지씩을 먹고도 라면 반개씩을 더 먹는 것인가... 떡볶이는 너무 맛있으니까. 정량보다 늘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이 문제다.

오늘은 다이어트 물건너 갔나 싶게 양 많이 잘 먹었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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