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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_Anna 아직도 여운이 많이 남는 안동의 기억. 그 긴 여운은 다양한 먹거리로 즐겨보려 한다. 안동에서 돌아오는 길은 참으로 두 손이 무거웠으니ㅡ 일직식당 맞은편 안동특산품 가게에서 골라 본 먹거리와 택배로 받은 버버리찰떡까지 고 맛에 대해서 하나씩 기억해보련다.1. 안동 사과식혜 & 정도너츠 도산서원 주차장 앞에 있던 슈퍼 앞에서 발견한 안동 사과식혜.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목을 축일 물 한병이 필요하던 차, 물 보다는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를 골라보았다.한 입 먹어보니 일반 식혜보다 상큼한 사과향이 나면서 목넘김이 더 깔끔한 기분이었다. 하루종일 홀짝 거리다가 저녁께 숙소에 돌아와 정도너츠를 함께 곁들여 야식으로 먹었더니 궁합이 딱이다. 2. 안동 사과빵 특산품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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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_Anna 안동에서의 첫 공식 일정 : 점심 먹기. 안동은 워낙 먹거리가 풍성한 곳이므로 첫 식사로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점심 식사니까 너무 과하지는 않으면서도 든든하면서도 유명한 것을 골라보니 결론은 안동 간고등어. 내가 안동 올 때 마다 먹으러 간 맛집. 일직식당으로 간다.꽤나 오래전 경주를 거쳐 안동으로 혼자 여행 중일 때 경주에서 만났던 일행이 안동에 가면 꼭 먹어 보라며 추천해준 것을 시작으로 알게된 맛집. 큰 기대를 안고 갔는데 나의 기대를 백만퍼센트 충족 시켜 주었던 곳이다. 그 이후에는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혼자서는 먹어볼 수 없던 고등어 조림까지 시켜 먹고 또 한번 만족감을 느꼈던 곳. 가게는 예전 모습 그대로인듯 달라진 모습도 가지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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