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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_Anna 올해에 접어들면서 새롭게 갖게 된 취미가 있다. 아이패드로 그림그리기. 인스타그램 클래스101 광고에서 굉장히 자주 보여서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는데ㅡ 뭔가 간편하게 쇽쇽 그리는 것 같은데 퀄리티는 너무 좋으면서 귀엽기 까지한 그림들이 눈에 들어와 나도 한번 그려보고 싶었다. '마침 나에겐 아이패드도 있겠다, 애플 펜슬을 곁들이면 나도 어디서나 내 맘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나 보다' 싶었는데 웬걸?! 내 아이패드는 5세대. 너무 옛 모델이라 그런지 애플 펜슬 호환이 안된단다. 좌절.. 하긴 그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전까지 내 아이패드는 그저 보는 용이었다. 주로 인강이나 PDF 기획안을 보고 가끔 메일 보낼 때 쓰는 정도. 그림그릴 때도 쓰긴 했지만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2020.12.31_Anna2020년의 마지막날. 아침에 써보는 포스팅은 처음.연말에 접어들면서 올 한해를 되돌아 봤는데 딱히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이 없는 듯 했다. 그냥 시간은 되게 빨리 갔고 정신 차려보니 새해가 다가오고 있었다. 먼가 이렇게는 많이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이제라도 손에 잡히는, 눈에 보이는 선명한 무언가를 하나쯤은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시도한 건 '미라클모닝'일찍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나는 아침잠이 특히나 많은 올빼미형이라서 해볼 엄두도 안나고 '사람마다 다 성향이 다른거야. 나는 저거 안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020년 12월에 접어들 무렵 '한번 해보지 그래? 하는 사람들 많아. 해봐봐' 하고 먼가 보이지 않는 푸시를 받은 것 같다.지난 11월 30일.'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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