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3_Anna 아쉽지만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짧은 일정이라 홍콩에서의 반나절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너무 많은 욕심은 낼 수 없고 시내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찾다 보니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근처에 내려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를 먹는 일정 외에는 더 생각할 길이 없었다. 시간만 더 있었다면 케이블카도 타고, 트램도 타고 하겠지만, 우리의 일정으로는 너무 빠듯할 것 같아 욕심은 과감히 빼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즐기기로 :) 사실 뭘 해도 오빠랑 하면 다 재밌고 좋으니까ㅡ 아침 일찍 일어나 조던역을 항해 가는 우리. 조던역 근처에 아침식사를 할 만한 유명 푸딩 맛집이 있다길래 찾아가는 길이었다. 어제만큼이나 오늘도 덥긴 하지만 날씨가 아주 맑고 한국과는 다른 가로수..
데이트 모음ㅡ/여행했어요♡
2018. 7. 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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