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ejTej5/btrSkDZqalN/lcZUuswa1gopR90SIQJQm1/img.png)
2022.11.27_Anna 편의점을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한 컵라면. 처음보는 모양새에 맛이 궁금해서 며칠전에 사다가 쟁여두었다. 오밤중에 출출하고 사실 뭘 먹으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니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맘으로 포트에 물을 끓인다. 오늘 먹어볼 야식은 참기름 김치볶음면. 불닭볶음면이니 신라면 볶음면이니 국물없는 라면도 좋아라하는 우리에게 이번 라면은 또 무슨 맛을 선사할지 기대.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끓는물 붓고 시간 되면 물 버리고 스프 넣고 비벼 먹는 볶음면. 추가적으로 레인지에 조금 더 데워 먹으면 좋다고 써있지만 귀차니즘에 배고픔 발동이 심해서 고 부분은 패스했다. 뜯어보니 건더기스프와 액체스프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이 들었다. 건더기스프 넣고 끓는물 부어 3분 기다려주..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ERnfQ/btrQWlSxrBo/NyfP9NFvf3jSXmPSJt0Gs1/img.jpg)
2022.11.08_Anna 늦은 밤. 잠들기 전 배고픔의 유혹이 밀려오는 시간. 오늘도 난 스스로의 유혹에 졌다. 어느새 물을 끓이고 3분을 기다려 컵라면을 호로록했다. 그래도 나름의 변명과 위안을 더하자면 칼로리 낮은 걸로 그렇게 많은 양을 먹지 않았다는 것. 며칠전 오빠와 나의 참새방앗간인 집 앞 편의점에서 입이 심심하다며 이것저것 구경하던 도중 눈에 들어와 사둔 컵라면은 농심 누들핏. 못보던 고양이 패키지가 귀엽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어묵탕에 떡볶이맛이고 무엇보다 살 수 밖에 없었던 유혹의 손길은 바로 1+1.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집에 쟁여두면 언제고 배고플때 까먹겠지 싶어 얼씨구나 하고 들고 왔는데 오늘 밤 야식으로 채택되었다. 일단은 내맘에 드는 고양이 패키지. 칼로리도 낮다 하니 죄책감..
2020.08.15_Anna어제 저녁 늦게까지 티비를 보다가 먼가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뭐가 먹고 싶긴 한데 부담은 되고.. (사실 안먹어야 맞긴 한데.. 그래도 입이 심심한 그런 기분) '에이~ 자주 그런 것도 아닌데 먹고 싶을 땐 먹자' 싶어서 오빠가 급 편의점에 나갔다.편의점에서 도착한 오빠의 사진 한장. 여러가지 컵라면이 보이는 화면 안에서 급 궁금함이 생긴 메뉴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옥수수면' 처음보는 제품 같아서 오빠한테 무슨 맛인지 궁금하니 오늘 안먹고 쟁여놨다 먹더라도 한번 사와보라고 주문을 넣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토요일 저녁.주말 맞이 왕 늦잠과 말복 맞이 치킨을 시켜먹고는 '놀면 뭐하니?'를 보는 시간. 갑자기 테레비에서 해물라면을 먹길래 먼가 우리도 호로록짭짭 하고 싶은 생각이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