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_Anna 대학로에 나가는 날.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웨딩촬영에 입을 커플룩을 볼 겸 대학로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가끔 연극 보러 다니면서 지나쳤던 커플룩샵에 가서 옷을 볼 생각이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 오후에 여는건지 오늘은 쉬는 날 인건지 오다보니 오픈을 안한 상태여서 그냥 카페들러서 잠깐 앉았다가 쉬고 혹시 오늘 문을 열지 않는다면 다음에 다시 오지 뭐ㅡ 하는 생각으로 근처 카페 부터 들어갔다. 웨딩촬영일은 5월의 마지막주 이지만 그 전에 하나 둘 챙길게 좀 있는 것 같아 월 초부터 조금 바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연휴 첫날인 지난 토요일에는 드레스샵에 가서 촬영 때 입을 드레스도 골라보고, 머리는 어떤식으로 화장은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플래너 실장님과 구체적으로..
Kei & Anna의 결혼준비 과정☆
2019. 7. 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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