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6_Anna 며칠 전, 오빠가 불쌍한 말투를 장착하고는 내게 물었다. '자기야~ 오빠아... 그으~ 중고 휠을 하나 봤는데에 사면 안대여..? 전에 타던거 고장이라 이제 못타는데에.. 원래 타던거 보다 훨 좋은데에 가격도 되게 괜찮게 나왔어~ 사믄 안대까아..?' 아니 갖고 싶음 사믄 대져.. 뭘 그걸 왜케 불쌍하게 물어봐여.. 거참..a 그렇게 오빠의 새 휠을 거래하러 파주에 가야 했는데~ 간 김에 헤이리에 들러 예쁜 카페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올 참 :) 원래 우리 데이트 버킷에 적혀있던 헤이리. 오늘 드디어 갈 기회가 생긴 것! 차를 몰고 달려 파주까지 얼마 막히지 않고 도착할 수 있었다~ 미세미세 하다고 했는데 그래도 나오니까 좋다~ 하늘도 생각보다 파랗고 길도 안막히고 속까지..
데이트 모음ㅡ/맛집 추천☆
2018. 6. 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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