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_Anna칼이 슬슬 안들기 시작했다.이건 나만 느낀 게 아니고 오빠도 언젠가부터 칼이 뒷부분 쪽만 잘 드는 것 같다고 해서 칼을 좀 갈아야 되지 싶었다. 그러고 보니 살림 장만 할 때 사서 관리한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 안 들 만도 하다.옛날에 어릴 때는 집 앞에 칼갈아요~ 아저씨가 오고 그랬었는데ㅡ 아, 옛날 사람 스멜..지난 엄마와의 통화에서 칼이 슬슬 안든다고 말씀 드렸더니 요새는 싸고도 좋은거 많다고 하시네?! 손만 안다치게 조심조심 해서 갈아서 쓰면 된다고 하셔서 칼가는 걸 한나 사야겠군 했다.그럼에도 매번 마트 갈 때 마다 먹을 것만 사고 까먹는 칼갈이.다행스럽게(?)도 어제 오빠가 낮잠 자는 사이 공책사러 잠깐 다녀온 다이소에서 칼갈이를 사야된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 구입해봤..
하루하루 끄적ㅡ/내돈내산_리뷰☆
2020. 12.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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