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1_Anna 오늘은 웨딩촬영본 사진을 고르러 루체라운지에 다녀왔다. 지난달 받은 원본에서 100장을 골라 그 중에서 정말 웨딩앨범에 넣을 사진을 고르러 방문하는 날이다. 크게 확대해서 넣을 사진, 오빠랑 나랑 짝을 맞춰서 페이지에 넣을 개인컷, 그리고 전체적인 사진의 순서까지 딱 정했고ㅡ 큰 액자로 만들어서 결혼식장에서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나중에 신혼집에 걸어둘 사진이랑, 포토테이블에 올려줄 작은 사이즈의 사진들까지 하나하나 다시 보면서 정하고 오는 길. 셀렉을 끝내고 나오면서 앞에 있던 전자상가에서 가전제품도 쓱 한번 둘러본 뒤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메뉴를 생각하던 차ㅡ 요새 한약도 먹고 있고 위에 부담이 안가는 뭔가 건강하고 든든한 음식이 확 땡겨서 생각난 것이 '순남시래기' 이다. ..
데이트 모음ㅡ/맛집 추천☆
2019. 8. 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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