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2_Anna 오늘은 상견례 하는 날. 작년 가을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후딱 시간이 흘렀다. 연말부터 상견례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부모님을 이제 막 뵙기 시작했고 딱 한번 인사를 드린 차라 상견례라는 단어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그래도 올해 안에 결혼할꺼니까 언제고 할일이고, 상견례를 먼저 해서 전체적인 일정 등을 부모님들끼리 다 얘기 나누시고 얼추 정한 다음에 앞으로 더 자주 부모님들을 찾아 뵙고 친해지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됐다. 연말 안에 상견례를 하게 될 줄 알았는데ㅡ 연말은 우리 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바쁘시고, 식당 예약도 혹여 쉽지 않을 수 있기에 연초에 만나는 걸로 생각하고 일정을 잡게 되었다. 상견례는 양쪽 집의 딱 중간 ..
Kei & Anna의 결혼준비 과정☆
2019. 4. 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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