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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_Anna 팝업스토어 구경 후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영등포 백화점을 구경하는데 밥은 멀 먹어야 하나, 오랜만의 데이트니까 지나다니다 쉽게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나 쇼핑몰 안에 있는 유명 식당 말고 나름 좀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곳을 찾아가보고 싶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 난 맛집이 있었는데ㅡ 바로 여.로.집. 이 곳은 우리 엄마 아빠가 결혼 하기 전 부터 자주 다니셨다는 부모님의 데이트 장소였다. 부모님도 영등포 근처에서 데이트를 자주 하셨다는데 두분 다 술을 좋아하시는 편이라 매콤한 오징어볶음에다가 소주 한잔 곁들이는 데이트를 이곳에서 많이 즐기셨는 모양이다. 내가 초등학생 시절에 우리가족은 서울을 벗어나 신도시로 이사를 갔지만, 멀리 가서도 이곳의 추억이 그리우셨는지 ..
2020.10.26_Anna주말에 친정에 가니 엄마가 물어보셨다."오징어볶음 해먹었어?"아.. 맞다. 냉동실에 넣어놓고 아직까지 까먹고 있었네...!엄마가 오징어를 살짝 데쳐서 볶아먹기 좋게 손질해주신지 꽤 됐는데 먹어야지 먹어야지' 해 놓고 인스턴트 먹고 배달 먹고 한다고 까맣게 까먹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까먹지 않고 오징어를 볶아다가 내일 도시락반찬을 해보려한다.!재료 : 오징어 1마리(엄마가 살짝 데쳐서 다 손질해주심), 양파 작은거 1개, 양배추 채썬거 한줌, 파(대파가 없어서 쪽파 씀),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 설탕만드는 방법 : 1. 양파를 채 썰어주고 양배추도 썰어준다.(어제 샐러드 한다고 양배추를 미리 채썰어 놓은게 있어서 그걸 썼고, 당근 등 다른 야채는 넣는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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