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2_Anna 오늘은 씨네앤포레 가는 날. 지난 주 오빠랑 미리 넷플릭스로 본 인크레더블의 두번째 이야기를 보러 가는 일이다. 처음 오픈 소식을 알자마자 꼭 가보자 하고 찾아봤던 씨네앤포레. 그 전에 스카이스크래퍼를 보고 싶었으나 그 영화는 상영하지 않았던 터라 오지 못했었다. 그런데 마침 우리가 보고 싶던 인크레더블2를 씨네앤포레관에서 한다는 시간표를 발견! 이번 주말은 여기 여기. 하고 데이트 코스를 술술 짜게 되었던 것. 너무너무 더운 날. 강변까지 가는 길이 조금 지칠 수도 있는데 그보다는 설렘과 기대가 커서 힘든 느낌은 없었다. 어차피 극장은 지하철역에서 연결 되어 있겠거니ㅡ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오빠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오늘은 2호선. 강남방향..
데이트 모음ㅡ/영화봤어요♡
2018. 7. 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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