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9_Anna 팜랜드 구경을 실컷하고 이제 돌아가는 길. 아까 못들른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소떡소떡에 우동에 휴게소 음식을 먹어보자 계획해 놨는데ㅡ 오는길은 어찌 된건지 모르겠으나 네비게이션에 휴게소가 찍히지 않았다능. 어랏?! 하는 생각도 잠시 일단은 길 알려주는 대로 달려야 하니 가서 다른거 먹지 뭐 하는 도중 생각난 메뉴는 치즈 쭉쭉 시카고 피자였다. 어차피 가는 길에 송내역 지나치니까 근처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는걸로, 지난 겨울 오빠랑 왔던 공사하우스에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봅시다! 하고 급 메뉴를 정하게 되었던 것. 오랜만에 왔는데도 그대로 인 것. 자리에 앉아 피자와 함께 저번에도 아주 맛나게 먹었던 시나몬허니맥주까지 오늘의 저녁식사는 진정한 피.맥. 데이트에 술 한 잔 오랜만이구..
데이트 모음ㅡ/맛집 추천☆
2018. 10. 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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