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3HVnA/btrX4ZJE1WD/OnlME3Zw5v4hyka3S5bbWk/img.jpg)
2023.02.05_Anna 그림 보고 이제 출출해질 시간. 처음 와보는 곳이라 밥을 뭘 먹어야 하나 미리 검색도 해봤는데 미술관 근처에서는 딱! 꽂히는 맘에 드는 곳을 못찾아서 그냥 우리가 잘 아는 곳으로 나가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집에 가는 길이니까 잠깐 내려 밥을 먹고 가자며 들른 곳은 익숙한 샤로수길. 결혼 전 퇴근후에 데이트를 할 때도 결혼 후 예쁜 카페에 가고 싶을 때도 찾게 되는 익숙한 데이트 장소. 그 중에서도 오늘 가볼 식당은 그간 두어번 가봤을 텐데 이제서야 일기에 남기는 우리 부부의 추억의 맛집 '마이무' 한창 풋풋하던 사내 연애하던 시절 크리스마스 즈음. 퇴근 후 먼가 분위기 있게 예쁘고 맛난 음식을 먹고 싶어 불금 맞아 찾았던 식당이었다. 우연히 검색으로 알게 됐고 리뷰도..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po6Cp/btrM99wVreB/Marwp61p5p2czD1H0roPu1/img.jpg)
2022.09.27_Anna 오랜만에 적어보는 별거없는 레시피. 레시피라 부르기도 머한.. 오늘의 맨들어 볼까요?!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샐러디 메뉴 우삼겹 메밀면이다. 그렇지만 맛도리의 그 비주얼을 생각한다면 오산. 나는 그저.. 주말에 시부모님 오셨을 때 먹고 남은 월남쌈 재료를 써먹기 위한 대책으로 흉내를 조금 내보고자 한 것 뿐이다. 오이, 당근, 양배추까지 나름대로 채를 썰어 예쁘게 담는다고 담았는데ㅡ 우리 식구들은 쌈을 안싸먹는다능.?! 고로, 채 썰어 놓은 야채가 너무너무 많이 남아서 얘를 어쩔까 하다가 문득 떠올려 본 것이 샐러드. 자, 그럼 대충 먹을만 하게 어디 한번 내 방식으로 흉내를 내 보자. 재료 : 당근, 오이, 양배추, 방울토마토, 소고기 샤브샤브용, 메밀면, 오리엔탈 드레싱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