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2_Anna 결혼 일주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 오늘은 이사하는 날. 이사는 1차 2차 3차에 걸쳐 한 셈이라고 보면 되는데 붙박이장과 가구가 들어왔던 9월 30일 1차 가구 데이, 거실에 TV장을 설치 해 놔야 그 위에 테레비가 들어올 것 같기에 2차로 잡게된 가전 데이는 지난 10월 3일ㅡ 그리고 오늘 3차 이사날은 우리 둘의 각종 살림 살이와 함께 실제 입주되시겠당ㅡ 신혼집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주말을 비롯해 쉬는 날에는 매번 집에 들러 빗자루질도 하고 걸레질도 하면서 청소를 틈틈히 해두었고, 여기저기 필요한 사이즈를 줄자로 체크해서 그에 맞는 가구와 가전은 물론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도 뭘 살지 장바구니에 실컷 담아두곤 했다. 지난 3일 가전까지 들어오고 나니 정말이지 사..
Kei & Anna의 결혼준비 과정☆
2019. 10. 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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