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4_Anna 오늘은 양쪽 어머님들과 한복 보러 가는 날. 지난 5월. 웨딩 촬영때는 친구 성심이의 협찬으로 한복을 무상대여 했기에 촬영전에도 한복집에 들를 필요가 없었다. 원래 우리 결혼식때도 2부용 이브닝드레스를 서비스로 해주신다고 해서 우리가 입을 한복 볼 일은 없겠거니 했는데ㅡ 생략하려던 폐백도 하는 걸로 일정이 변경 된 데다가 어른들도 많이 오시는 자리에 드레스 입고 인사드리러 돌아다니기 보다는 한복을 입는게 조금더 익숙하고 얌전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복을 빌려입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양쪽 어머니들 한복도 보러 가야 하니 말이다. 플래너님 말씀으로 한복대여는 보통 결혼식 한 두달 전? 정도에 본다고들 하는데 한달전 기준이라면 우리는 추석 시즌에 딱 걸리기도 하고 한창 신혼..
Kei & Anna의 결혼준비 과정☆
2019. 9. 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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