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8_Anna 슬슬 출출해 지는 주말 저녁시간. 요즘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자니 심심하고 그럼에도 이걸 기회삼아 먼가 특별한 걸 해먹어 보고 싶어서 간단하면서 이색적인 레시피가 뭐가있을까 주중에 몇개 찾아봤다. 그러다가 한번 해볼까ㅡ 도전하고 싶은 요리는 바로 신라면으로 만드는 투움바파스타. 원래 알려진 레시피대로 정석대로 하려면 새우도 필요하고 치즈도 들어가고 하겠지만 평소 잘 안먹는 재료를 굳이 사다가 해먹고 혹시나 남기면 또 오래갈까봐 그냥 간단하게 해먹는 방법을 택했다. 재료 : 신라면 2개, 우유 400ml, 버터약간, 양송이 4개, 베이컨(양송이 썬 것 만큼의 양), 다진마늘, 매운맛 말린고추(베트남 고추는 아님, 그것보단 덜 매움) 만드는 방법 : 1. 양송이를 잘 씻..
2020.09.27_Anna 오늘의 특식은 지난 금요일 나혼자산다에서 보고 너무 맛이 궁금했던 라.면. 2PM 우영이 친한 형집에 가서 해먹은 요리로 호떡버거와 함께 퓨전스타일의 신기방기한 라면요리를 선보였는데 그게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마지막에 고수가 들어가는데 오빠도 나도 별로 안좋아하는 재료라 그건 뺄까 하다가 어제 칼국수를 포장해오면서 사장님이 곁들여 먹으라고 따로 싸주신 쑥갓을 고수 대신 넣어보면 어떨까 싶어 만들어 봤다. 원래는 차슈도 한장 올리고 라임도 뿌려먹던데 그 재료는 없는데다가 그냥 좀 번거로워서 초간편으로 라면만 끓이는 버전으로 바껴버렸다. 재료 : 라면 2개, 식초, 피넛버터, 숙주나물(천원어치 샀음), 레몬(마트 2군데 갔는데 둘다 라임을 안팔아서 레몬샀음)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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