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3_Anna 날이 더운 토요일 아침 오늘은 5시에 일어났다. 지난 달 예약해둔 건강검진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할 무렵 점점 더워지는 날씨 때문인지 회사 업무 때문인지 원인을 정확히 모르겠는 소화불량과 피곤함에 잠시 고생하던 며칠이 있었다. 내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니 내시경을 받은지 꽤 시간이 지났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전체적인 건강상태도 체크할 겸 오빠와 같이 건강검진을 받아보기로 했다. 위 내시경과 복부초음파는 받은지 2년 정도가 된 것 같은데, 뇌 MRI며 대장내시경은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걱정도 되고 많이 긴장을 했었다. 집으로 도착한 대장내시경 약을 받고 그 긴장감은 절정이 되었고ㅡ 한명 한명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야 하니 날을 따로 잡아서 검사를 받을껄 그..
하루하루 끄적ㅡ/결혼생활☆
2020. 6. 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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