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8_Anna 타이페이에서의 반나절 밖에 남지 않았다. 그 마저도 아침에 커피 한잔 하고 밥먹고 나니 단 몇시간의 일정만 남은 상황. 숙소에 들러 체크인 후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가지고 공항에 가야한다. 그치만 그 전에 한 군데 더 들렀다 갈 곳이 있는데 바로 중정기념당. 우리가 묵었던 시먼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공항 가는길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꼭 가봐야 할 플레이스 중 하나. 역사적 배경이나 건물 자체에 대한 설명은 잘은 모르고 많이들 간다고 하는 코스인 데다가 지난번 여행때도 와서 사진을 잔뜩 찍고 갔던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뻥 뚤린 광장느낌에 4면에 다른 건물들이 어우러 졌었는데, 아ㅡ 하나는 건물이라기 보다 문?! 느낌? 광화문 광장 보다..
데이트 모음ㅡ/여행했어요♡
2018. 11.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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