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1_Anna 오늘은 간단하게 카페 데이트 하는 날. 부활절인 오늘은 예배 끝나고 내 친구들과 수다수다가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오빠랑은 교회근처에서 미리 만나서 카페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겸사겸사 이것저것 알아봐야 하고 정해야 할 것들도 같이 살펴보고 이야기도 하기로ㅡ 가장 중요한 오늘의 이벤트는 바로 신혼여행 계획세우기.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는 결혼준비에 들어가기 전 부터 얘기 해왔었는데, 오빠는 내가 자주 아일랜드 얘기도 하고 그립다고 해서 신혼여행을 더블린으로 가야하나 라고 혼자 생각해왔던 듯 하다. 하지만, 더블린 매우 멋지고 매력있지만 신혼여행으로는 으흠..? 글쎄 물론 나도 언젠가는 오빠랑 더블린을 다시 찾아 내가 아일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묵었던 호스텔이며, 처음으로 구했던 자..
Kei & Anna의 결혼준비 과정☆
2019. 7. 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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