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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_Anna1월의 마지막 주말. 이번주는 각자 회사 업무가 조금 스트레스였다. 그냥 퇴근 하고 돌아와서 서로의 입장을 들어주고 맞장구만 쳐줄 뿐 속깊은 스트레스를 풀어내기에는 계속해서 매운맛이 땡기는 한 주 였다.둘다 매운걸 좋아하지만 못먹는, 먹으면 배가 아파 고생할 걸 알면서도 날을 잡고 먹는 우리 부부. 그렇게 어제는 엽기떡볶이에 맥주까지 떡맥을 하고 오늘까지 둘다 고생중이다.속이 안좋아 달래줄 수 있는 순하고 맛있는 음식이 필요했던 터ㅡ기한에 맞춰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나가는 길에 오빠가 먹고싶은 게 생각 났다고 했다. 그걸 먹으면 쓰라린 속이 확 풀리고 든든해 질 것만 같다며 가보자던 '푸주옥'옆 동네 큰 슈퍼에 다니면서 '저렇게 큰 설렁탕집이 다 있네, 한번 와봐야 겠다' 라..
데이트 모음ㅡ/맛집 추천☆
2021. 1. 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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