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_Anna. 오늘은 지난 주말의 일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요일 아침 오빠보다 조금 일찍 일어난 나는 소파에 드러누워 넷플릭스를 기웃 거렸다. 곧이어 나온 오빠와 함께 볼만한게 뭐가 없나 찾다가 문득 내가 좋아하는 옛날 영화 하나가 떠올라 틀어봤다. 오늘은 아침부터 영화한편. 오빠랑 같이 볼 오늘의 영화는 '프로포즈데이(LEAP YEAR)'이다. 내가 좋아하는 아일랜드 관련 영화 중 하나인 프로포즈데이. 원래 제목을 직역하자면 LEAP YEAR 윤년. 즉, 4년에 한번 오는 2월 29일을 말한다. 우리 부부는 때리고 부수는 마블액션 영화 같은 걸 좋아하는데 정말이지 오로지 나때문에 아침부터 로맨틱 코미디로 시작하게 되는 주말 풍경이 되었다. 영화의 기본 설정은 아일랜드의 고대 풍습과 관련..
데이트 모음ㅡ/영화봤어요♡
2020. 11. 4. 22:4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