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2_Anna 퀸즈타운에서 맞는 첫 아침. 아침일찍 일어나 맞이한 창밖의 풍경이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다ㅡ 오늘은 밀포드사운드 투어 떠나는 날. 신혼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거의 이 계획 말고 다른건 구체적으로 예약한 것도 없을 만큼 우리 여행의 목적이자 처음과 끝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나는 밀포드사운드 잘 알지도 못했다. 둘다 신혼여행지로는 먼가 좀 신선한? 곳에 가고 싶었고 그러던 중 고르게 된 목적지가 뉴질랜드 였고, 뉴질랜드에서도 어디가 뭐가 좋고 유명한지 잘 모르지만 어디선가 우연히 본 여행프로그램에서 퀸즈타운이라는 곳이 그렇게 예쁘고 평화롭다길래 내가 가보고 싶다고 한 곳이었는데, 신혼여행지를 정하고 나서 정작 거기에 가면 뭘 할까 알아보다가 오빠를 통해 알게된 게 밀포드사운..
데이트 모음ㅡ/여행했어요♡
2019. 11.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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