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7_Anna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마무리 하는 주말. 3일치 잘 먹고 잘 쉬었는데 왜 때문인지 밤 10시가 다되어 갈 무렵 갑자기 배가 고프다는 오빠. 아니 오빠가 그렇다니 나도 갑자기 배고픈 것 같고 사실 그 보다는 입이 심심한 느낌. 국수를 삶을까, 스파게티를 할까, 아까 도시락반찬 하고 남은 계란말이를 먹는 건 어떨까, 과자를 먹자.. 뭐 계속 이것 저것 생각해 봤지만 딱히 쏙! 꽂히는 메뉴는 못찾아 시무룩 해 질 무렵 냉장고를 열어본 우리는 '참으로 바보가 아닌가'하면서 도너츠를 꺼내 테이블에 앉았다. 생일쿠폰 탕진잼 한다고 도너츠 골라와놓고, 바로 먹지 않을거라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둘다 까먹어버린 것. 무튼 자기전에 달다구리 디저트를 먹을 시간ㅡ 쇼케이스에서 제일 눈에 띄는 예쁜..
하루하루 끄적ㅡ/내돈내산_리뷰☆
2020. 12. 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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