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_Anna게으르지 않은 주말. 일어나자마자 어제 못한 빨래에 청소에 이불정리까지 끝ㅡ세탁기가 다 돌아갈 때 까지 잠깐의 휴식시간 중 내가 제안한건 알라딘에 가서 책을 팔고 사고 싶은 책으로 바꿔 오자는 것.얼마 전 어머님 아버님이 오빠의 어린시절 보물들을 한보따리 가져다 주셨다. 그 중에 가장 큰 부피를 차지 하는 건 바로 책들. 오빠의 중딩이 시절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책이 한가득이었다. 나도 익숙한 헤리포터부터 추억의 드래곤라자(기억나면 최소 80년대 생)우리 집엔 이 책들을 예쁘게 진열해 놓을 공간도 부족하고, 내가 볼땐 분명 놔둬도 안읽을 것이 뻔해보였기에... 읽고 싶음 집 앞 도서관 가면 다 있다. 길만 건너면 되는데 가서 빌려 보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일 듯 하여 정리하기로..
하루하루 끄적ㅡ/결혼생활☆
2020. 9. 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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