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6_Anna 예배가 끝난 뒤 오늘은 이태원에 가기로 한 날. 이태원은 언제왔나 생각해 보니 마지막으로 왔던게 올해 초, 겨울 아주 추울 때가 마지막이었다. 유명하다는 한 피자집에서 긴 웨이팅끝에 밥을 먹고 나오는 길에 생각지 못한 칼바람에 깜놀해서 역까지 둘이 꼭 붙어 빠른 걸음으로 종종종 갔던 기억ㅡ 다음엔 날 풀리면 오자고 했던게 거의 반년이 지나버렸다 :) 카페를 좋아하는 날 위해 오빠가 미리 찾아봐준 곳은 분위기 좋은 루프탑에 케이크가 예쁘기로 유명하다는 한 카페. 오빠가 보내준 카페 사진을 보자마자 너무 맘에 들어 바로 콜!을 하고 찾아온 이 곳. 우주 패턴이 그려진 케이크가 시그니처인 TAPE 이다. 교회 끝나고 오빠를 만나 지하철을 갈아타고 도착한 녹사평역. 역에서 나와 오빠..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8. 9. 4. 19:0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