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2_Anna 약간은 흐린 강화 둘째날. 서울 운전하고 가는 길에 비가 안와야 할텐데ㅡ하며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좋아보이는 카페로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길이다. 벚꽃잎이 군데군데 떨어져가긴 하지만 그늘 져서 꽃이 늦게늦게 핀 쪽에는 아직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가 참 괜찮았다. 길이 참 예쁘네 하면서 천천히 가는 중 뚝뚝, 빗방울이 하나 둘 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늘 가려는 카페는 강화 카페 검색해서 '오ㅡ여기 예쁘네' 하고 고른 곳. 먹어야 할 메뉴도 이미 검색 내용을 보고 정해놨더랬다. 아침밥 안먹었으니까 든든하게 평소 잘 먹지 않는 브런치 메뉴로 시켜서 넉넉히 먹고 가기로. 도착할때부터 외국? 유럽의 작은 성 같은 느낌의 빨간 지붕 건물. 날 맑을 때 파란 하늘 아래로 봤..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8. 7. 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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