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5_Anna일요일 저녁 고기 구워먹는 날.오늘 하루 푹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 어제 하다 만 이불정리, 물걸레질 마저 하고 저녁한끼는 나름 거하게 먹기로 했다.어제 친정갔다 오면서 엄마가 사주신 소고기랑 삼겹살이 저녁 메뉴. 오랜만에 집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 같아 새삼스럽고 편하고 그랬다. 고기를 먹다가 중간에 문득! 주말에 먹어야지' 하면서 미리 사다뒀던 영탁막걸리를 잊고 있던게 생각났다. 아이고 고기 다 먹고 생각났음 어쩔뻔 했나..!영탁막걸리는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이 형(오빠가 노래 잘부르고, 연기 잘하고 이런 연예인들보고 자꾸 형이라고 한다.. 강호형, 정민이형, 민식이형. 참 많기도 하고.. 요즘은 자꾸 설거지하면서 영탁이형 노래를 틀어놓는다..)이 막걸리한잔 부를 때 부터 와ㅡ 싶..
하루하루 끄적ㅡ/내돈내산_리뷰☆
2020. 10. 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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