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_Anna 오늘은 내친구 본이 결혼식에 가는 날이다. 식장에 가기 전에 오빠 동네를 지나치는 동선이라 오빠를 잠깐 보고 차 한잔 하다가 시간 맞춰 결혼식에 갈 예정. 어디쯤이야 언제쯤 도착할꺼야 서로 톡을 주고 받다가, 마침 어머니도 계시고 괜찮으면 들러서 놀다 가라고 하셨다기에 오랜만에 오빠 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어머니도 정말이지 오랜만에 보셨을 오빠의 예전 앨범을 꺼내 놓고 셋이서 오빠를 찾아가며 웃기도 하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오빠는 지금 얼굴과는 살짝 다르게 어릴때는 사진찍는 걸 싫어했는지 찡그리고 있는 사진이 몇개 보이더군?! 어린시절의 오빠는 한번에 못찾기도 했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젊으셨을 때의 어머니는 바로바로 찾을 수 있을 만큼 그대로셨다. 아버지도 :) 사진구경..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9. 1. 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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