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HtJE4/btsL1Yu7kfc/s5XOfzGprmr90CVTfrCJO1/img.jpg)
2024.10.19_Anna다섯번째 결혼기념일이 되면 제 2의 신혼여행 처럼 나름의 긴 휴가계를 내고 여행을 떠날 줄만 알았다.5라는 숫자보다는 10이 더 완성도 있고 멋진 숫자처럼 느껴지지만, 결혼 당시에는 10년 뒤가 너무나 먼 얘기인 것만 같아서 5년 쯤 뒤로 막연한 계획은 세웠었는데ㅡ 막상 살아보니 시간이라는 건 정말이지 너무 빨라서 5년이 후딱 지났다.그래서 계획한 대로 여행을 갔느냐? NO.생각보다 바빠진 일상, 결혼생활 유지 말고도 회사 안팎으로 할일이 많아질 나이가 되어 간다는 걸 간과했다.날씨 좋은 10월 중반에 휴가를 내기에도 막상 쉽지 않고 오빠도 나도 맡은 일 안 끝내놓고 "일단 좀 쉬겠습니다."라는 말은 못하는 캐릭터라는 것도 한 이유였다.여느날 처럼 출근을 하고, 약간의 잔업도 ..
하루하루 끄적ㅡ/결혼생활☆
2025. 1. 26. 16:5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