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_Anna 드디어 불금. 그리고 칼퇴ㅡ 금요일인 것도 있지만 오늘 칼퇴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오늘 저녁 오빠와 먹기로 정해 둔 메뉴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내가 구독해서 보는 한 블로거 분이 소개해주신 메뉴에 도전해보기로 한 건데 바로바로 '김치치즈탕수육'이다. 줄여서 김치탕이라고 하지? 과거 한 2~3년 전 유행 했던 메뉴 같은데, 아직도 못먹어보고 있다가 맛있게 적어주신 포스팅에 너무 혹해버렸다. 사실 그날 저녁 당장에 주문 하고자 배달앱도 켰다만 일요일 저녁이었기에 주말로 미루기로..! 그래서 꼭 먹겠다고 정한 날이 바로 오늘이다. 먼저 퇴근하고 집에 도착한 오빠가 내가 도착할 때 쯤 맞춰서 미리 주문을 해뒀다. 집에 돌아와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김치탕! 크으..
데이트 모음ㅡ/맛집 추천☆
2020. 11. 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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