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9_Anna 오늘은 캡틴 마블 보러가는 날. 얼마전 우연히 우리 동네에서 발견한 치킨 맛집. 한번 다녀온 후로 가끔씩 그때 그 치킨이 먹고 싶다고 얘기하는 울오빠였다. 그래서 오늘은 부천에서 캡틴 마블을 보고 저녁으로 치킨을 먹으러 갈 예정. 영화는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 시간으로 골라서 보고, 끝나는 시간에 맞춰 저녁을 먹으러 갈 터라 영화를 보러 가기전 일정이 필요하지 싶었다. 평범하면서도 우리 둘 서로가 참 좋아하는 카페 놀이. 새로 생긴 카페는 없는지. 혹은 예쁘다 소문 났지만 아직 못 가본 동네카페가 있는 지 찾아보다가 맘에 드는 한 곳을 발견하고 오빠에게 바로 링크를 공유했다. 오빠는 늘 내가 보내준 링크마다 다 맘에 든다고 내가 가고 싶다고 하면 항상 가줘서 이번에도 아무 ..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9. 4.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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