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3_Anna느긋한 주말 아침. 오늘은 김밥 싸는 날.어제 저녁 엄마와 이모의 방문으로 우리집 냉장고가 가득가득 찼는데ㅡ 요즘 코로나 땜에 어디 나가기도 머하고 주말 마다 나가놀던 너네 둘이 집에서 심심하게 뭐하고 지내니' 하는 걱정으로 김밥재료를 준비해주신 울 엄니.딱 10줄을 쌀 수 있는 김밥 속재료를 손수 준비해 가져다 주셔서 나는 밥 지어서 양념하고 돌돌 말기만 하면 되었다. 엄청 오랜만에 싸보는 김밥ㅡ 안그래도 요새 김밥 먹고 싶어서 한번 싸볼까 했는데 엄마가 어찌 알고 먼저 준비를 해주셨을꼬.평소보다 많은 양의 밥. 첫 개량이라 그런지 밥이 다 되었다는 알람을 듣고 솥을 열자마자 너무 가득찬 밥에 깜짝 놀랐다. 한번에 휘적일 수가 없어서 작은 볼에 덜어다가 그때그때 조금씩 간을 ..
하루하루 끄적ㅡ/결혼생활☆
2020. 2. 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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