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6_Anna 오늘의 데이트는 바라고 바라던 이색 카페가는 날. 한참 전에 TV에서 이색 공간으로 소개 된 한 카페를 보고 그 전부터 줄곧 오빠한테 가고싶다고 얘기해 왔던 곳에 드디어 가게 된다. 공중목욕탕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개조해서 새롭게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는 '행화탕'이다. 오빠랑 나는 SNS나 인터넷, 혹은 TV에서도 가끔 특이하고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기면 데이트 버킷 메모에 추가해 두었다가 하나씩 하나씩 지워가는데, 보통 하루 데이트 코스를 '밥 > 영화, 연극 또는 산책등의 활동 > 카페놀이'로 잡고 밥은 여기서 먹었으니 그 근처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나 버킷 메모를 훑어보면서 이동 경로를 정하곤 했다. 우리가 그동안 가보지 않은 동네인 애오개 에 있는 '행화탕'은 여의..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9. 2. 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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