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2_Anna 홍콩. 2시 조금 넘은 시간. 한창 더운 낮시간이 지나고 이제 슬슬 디즈니 랜드에 가면 되겠다 싶어 우린 출발 :) 블로그에 찾아보니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라서 아침에 문 열때 부터 가 하루종일 놀고 오지 않아도 될 정도라기에ㅡ 우린 어차피 마감시간까지 있으면서 불꽃놀이도 다~ 보고 올 예정이라 느즈막히 출발하게 되었다. 디즈니랜드로 가는 길은 너무 설레고도 설레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 부터 우리 여행의 메인코스 디.즈.니.랜.드. 지난 번 홍콩 여행을 친구들과 왔을 땐 오지 못했던 곳. 사실 그때는 그리 큰 기대가 없었다. 가족들이 오는ㅡ 어린 아이들이 오는 공간이란 생각도 있었고, 그 당시엔 디즈니랜드 보다 친구들과 더 재미나고 신나는 다른 곳들에 눈이 갔기 때문..
데이트 모음ㅡ/여행했어요♡
2018. 6. 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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