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5_Anna 날씨 좋은 주말ㅡ 이번 주도 집콕이다.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늘 집에서 주말을 보내는 우리 부부. 늦게까지 딩굴딩굴 게으름을 한껏 부리는 중 어느새 나보다 먼저 일어난 오빠가 '자기야~'하고 부른다. 반쯤 눈을 겨우 뜨고 대답을 해보니 오빤 어느새 밖에 나갈 채비를 마친 모양이었다. 일어나자마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땡겼던 울 오빠 집 앞 빽다방에 다녀올 테니 좀 더 누워있으라고ㅡ 그렇게 오늘 아침은 오빠가 사다준 빽다방과 함께 눈을 떴다 :) 아침부터 달달하고 시원한 초코바나나와 함께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 특별히 할 것도 없고 걍 드라마 재방송이나 보다가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인나서 또 먹고 먹고 계속 반복이다. 뭘 해먹을까 하다가 지난번 어머님댁에 갔다가 맛..
하루하루 끄적ㅡ/별거없는 레시피☆
2020. 4. 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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