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5-16_Anna휴일 우리 부부의 일상. 이번 연휴에는 가고 싶은 데가 참 많았다. 모처럼 비도 그쳤겠다 그동안 매주 집콕이었어서 예쁜 카페 찾아서 1일 1카페 투어를 하고자 알아놨던 곳이 꽤 있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계속 밖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이야기 뿐인데다가 요즘 각자 공부도 하고 있어서 그냥 계속 집에 있기로 해버렸다.늦잠 푹푹 자고 여느 주말 처럼 청소하고 빨래하고 온갖 집안일 하고 너무너무 여유로운 우리 부부. 나름 대로의 할일 다 하고 티비 앞에 앉아 게으름을 피우다가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약간 배가 고파졌다. 그러고 보니 오빠는 오늘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아서 배가 꽤나 고팠을 듯.얼마 전 비가 많이 오던 날 결혼 후 처음으로 전에 막걸리 한잔을 먹어보자' 싶어서..
하루하루 끄적ㅡ/결혼생활☆
2020. 8.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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