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5_Anna주말 우리부부의 아침은 느긋하다. 부비적거리고 인나서 여느 주말 아침처럼 손에 쥔 핸드폰을 열어보며 밤 사이 무슨 댓글이 달렸는가 티스토리 부터 열어본다. 그런데ㅡ뚜둥..! 이게 뭐람?! 눈 돌아가는 방문수. 으음. 어딘가에 내 글이 걸렸나본데?!옆에서 보던 오빠도 급 잠이 깨는지 어떤 글이 어디에 걸렸길래 그러나 유입경로를 급 찾아줬다. 방문기록을 봤더니 얼마전 맛있게 먹은 [홍철책빵 홍철 여행 케이크 세트]글의 조회수가 혼자 엄청 뛰어있었고, 다음 메인 여행맛집 화면에서 내 글이 보였다.블로그를 하면서 평소와 달리 못보던 방문자수가 보이는 날이 몇번 있었는데 처음 겪었을 때는 이게 뭔일인가 싶어 휴대폰 든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도 했었다.처음으로 그런 떨림을 느껴본 경험을 아..
하루하루 끄적ㅡ/결혼생활☆
2020. 12. 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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