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4_Anna 오랜만에 건대나가는 날. 오빠랑 정식 첫 데이트?! 장소랄까. 추억이 많은 건대입구ㅡ 하늘 맑은 날 어린이 대공원에 가서 한바퀴 걷고 건대입구 까지 가서 영화보고 마지막으로 저녁식사 마무리까지 풀 코스로 재밌게 놀았던 곳. '양꼬치 좋아하세요? 맛있는 집 있는데 같이 가요' 해서 오빠를 따라갔는데, 사람들도 정말 많고 유명한 맛집이라고ㅡ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메뉴도 둘이서 먹기에 많은 양을 시켜다가 칭타오 한잔 두잔 하다보니 곧 차 끊길 시간까지 같이 있어버려서 당황?! 했던 기억ㅡ 그 이후에도 오빠랑 다시 그 집을 찾아 '그때 우리 그랬지~' 하면서 추억 얘기도 하고 또 맛있는 음식 먹고 올 때 마다 좋았는데 오늘은 진짜 진짜 오랜만에 오게 됐다. 저 멀리 보이는 양..
데이트 모음ㅡ/맛집 추천☆
2018. 7. 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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