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6_Anna현충일 토요일 아침.오늘은 주말이지만 일이 있어 오전에 한시간 정도 사무실을 다녀왔다. 그러다 보니 평소 주말 보다는 조금 이른 시작. 나 따라 괜히 일찍 일어난 오빠를 위해 빽다방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포장해 집에 왔고, 커피 한잔 마시고 여유를 부리다 보니 살짝 졸리기 시작했지만 곧 소파에 누워 잠이 든 오빠를 두고 나는 모처럼 혼자 놀아보려고 레시피를 찾아봤다.오늘 만들어 보려는 건 오렌지를 이용한 카야잼이다. 어머님이 보내주신 오렌지ㅡ 처음엔 열심히 까먹는 듯 하다가 시기를 놓치니 냉장고 한켠에서 점점 더 말라가고 있었고, 저번에 만든 멘보사과용 사과조림 처럼 잼 같은 먼가를 해볼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커피프렌즈'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감귤 카야잼 대신 오렌..
하루하루 끄적ㅡ/별거없는 레시피☆
2020. 6.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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