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9_Anna 11월에 접어들었다. 12월이 끝나고 내년이 되기 전 irp와 isa 계좌를 확인할 때가 다가오는 중ㅡ 오빠와 나는 각각 irp와 isa 계좌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총 4개의 이 계좌는 전적으로 내가 관리를 하고 오빠한테는 사기 전 의견 물어보기와 사고 난 후의 통보가 있을 뿐. 사기 전에 오빠의 의견을 물어보기는 하지만 주식과 관련해서는 오빠가 날 더 의지하는 편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총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 볼 수 있다. irp는 연 700만원, isa는 연 400만원 까지 넣어보려고 한다. 돈을 아껴서 더더 모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일단 목표는 그렇다. 연말에 입금한도를 다 채우고 사야할 상품들을 사고, 다음해에도 또 그만큼의 금액을 넣고 또 상품을 사야하기 때문..
2020.07.16_Anna 2020년의 반 하고도 보름이 지난 오늘. 이제서야 상반기 우리집 돈관리 내역에 대해 정리하고 잘 하고 있나..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지난해 10월에 결혼하고 본격적으로 각자의 생활비를 결정해 생활한 건 올해 한 2월 쯤이니까ㅡ 상반기 결산이라고 해도 채 6개월이 다 채워지지 않은 기간에 대해 한번 짚어보려는 것이다. 결혼 전에 나의 거의 유일한 재테크 수단은 은행 예,적금이었다. 그것도 1금융권으로다가 월급 들어오는 한 은행에서만 계속. 2금융권 이자가 더 좋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막상 따져보니, 새로운 은행에 가서 새 계좌를 만들고 기본 우대를 받는 것 보다 내가 지금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서 우대 금리를 받는게 조금 더 이득이었기에 한 곳에서만 줄곧 해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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