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6_Anna 청춘창고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본격적으로 순천 여행에 돌입한 우리는 철도문화마을로 갔다. 청춘창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표시되던데 차를 가져가야 하나 어떻게 가지?! 싶다가 아까 지나왔던 육교만 넘어가면 바로구나?! 를 깨닫게 됐다. 오빠랑 손잡고 육교 넘어가는 길에 하늘도 예쁘고 아래에 보이는 철로도 운치있고 좋았다. 철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 싶어 셀카봉을 들고 '여기가 좋나?! 저기가 좋나?! 밑에 철로가 보이면 예쁠것 같아!' 하며 놀고 있는데 지나가던 할아버지 우리를 흐뭇하게 보고 '사진 찍으면 예쁘지요~'하고 지나가셨다 :) 철도문화마을은 나도 처음 와보는 곳이었는데 오빠가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가까운 곳에 어디가 좋나~ 하고 찾아보다가 알게된 ..
데이트 모음ㅡ/여행했어요♡
2018. 6. 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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