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0_Anna 오늘은 부모님과 저녁식사 약속이 있는 날. 낮에 만나 맛난 밥을 미리 먹기도 머하고, 재밌는 영화도 확 끌리는게 없고, 늦게늦게 뒹굴뒹굴 하다가 저녁먹으러 갈 예정이라 그 전에 뭐하고 놀까ㅡ 뭘 해야되나 약간 애매한 날이었는데 오빠가 뭐 할지 딱! 생각해 주었다. 우리가 자주 하는 카.페.놀.이. 저녁 퇴근길에 버스타고 지나치던 우리동네 한 카페. 매일 매일 예쁜 케이크 사진으로 나의 '좋아요'를 유발하던 OTIOR에 가볼 생각이다. 오후 세시 중동역. 날도 좋고 걸을만 하겠다 싶어 오빠를 역에서 만나 같이 카페까지 걸었다. 부천역에서 가도 되고 중동역에서 가도 되고ㅡ 사실 중동역에서 가는게 더 멀긴 하지만. 오늘은 걷기 좋은 날이니까 :) 퇴근길에 버스안에서 바라보던 카페는..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8. 11. 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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