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0_Anna 오늘은 우리의 특별한 기념일. 평일이지만 데이트를 안할 수 없지ㅡ 훗 원래 평일에도 데이트는 있지만. 그.래.도. 요즘 서로 조금은 일이 많아져 평소보다 약간은 퇴근이 늦은 것도 있고, 얼마전 내가 저녁을 잘못 먹고 크게 탈이 나는 바람에 오빠가 옆에서 놀라 덩달아 식은땀을 찔끔찔끔 흘렸기에 저녁은 패쓰다;; '기념일인 만큼 케익하나면 행복하겠어' '아닌데에 자기 맛있는거 사줘야 되는데' 카페만 가도 괜찮겠냐며 오빠는 괜히 미안해 했지만 정말 괜찮은 걸ㅡa 그만큼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예쁜 카페에 가서 차 한잔에 우리가 여기 왔었지~ 하고 나중에 볼 사진을 다다닥 찍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나의 만족을 채워주기 위해 오빠가 찾아놓은 카페는,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
데이트 모음ㅡ/카페 추천☆
2018. 9. 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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