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8_Anna퇴근 후 동네 한바퀴. 제법 날이 선선해졌다.뭘 먹을까ㅡ 맛난거 먹고 싶고 예쁜데 가고 싶긴 한데 요즘 정책상 그렇게 할 수는 없고 그냥 아쉬워만 하면서 매일매일 똑같이 보내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재택근무하는 우리오빠는 퇴근시간 맞춰 역앞으로 날 데리러 와줬고 오늘은 회사에서 이런일이 있었네 저런일이 있었네 하고 얘기하며 동네를 한바퀴 돌아갈 때쯤 우연히 발견한 동네 예쁜 분식점.한번쯤 가보고 싶다 생각만했다가 오늘 모처럼 그 앞을 지나가게 되었으니 오늘이 날이다 싶어 포장주문을 해보기로 했다.처음 와본, 처음 본 분식점이라 뭐가 맛있는지 뭘 시켜야 적당한지 감이 없어 메뉴판을 한참 쳐다봤는데 오빠가 확 끌렸던 세트 메뉴 보다는 어차피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데다가 우선은 ..
데이트 모음ㅡ/맛집 추천☆
2020. 9.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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